발행 2024년 04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브리즘' 미국 뉴욕 매장 |
데이터 기반 맞춤 안경 제안
하반기 온라인 주문 앱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퍼스널 아이웨어 ‘브리즘’이 미국 뉴욕에 첫 매장을 개설했다.
브리즘(대표 성우석, 박형진)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3D스캐닝, 3D프린팅, 레이저커팅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 얼굴 모양, 미간 너비, 코 높이, 귀 높이 등을 고려해 개개인의 얼굴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경을 제안한다.
이 회사는 작년 1년간 뉴욕 현지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현지 유통되는 안경테보다 저렴한 298달러로 가격을 책정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미국 내 맞춤 안경 주문 앱을 오픈, 이를 기점으로 옴니 채널을 통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5년 내 미국 전역에 100개 매장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