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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 ‘코벳블랑’ 중점 상품 전략 수정

발행 2020년 03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코벳블랑’이 상품 전략을 수정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라는 초기 컨셉에 맞춰 올부터 90% 이상이던 의류 비중을 60%로 줄이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40%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국내외 확산으로 소비위축이 심화되고 유럽 수입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입고 지연 우려가 커져서다.


당분간은 의류비중 축소보다 판매확대에 중점을 둔 상품 전략으로 매출회복에 주력한다. 올봄부터 데님을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정,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무드에 시즌 트렌드를 적절히 조화시킨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관련 비중을 꾸준 히 늘려갈 계획이다.


봄 시즌 완판된 2개 모델 중 한 모델을 여름성 디자인으로 변경해 선보이고, 추동에도 전년대비 데님 물량을 150% 증량하고 유니크한 데님 원피스 7~8모델을 구성해 한층 특화시킨다. 또, 연계 코디 아이템으로 니트를 전체 스타일 수 기준 20% 비중으로 구성, 데님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아이템은 당초 목표보다 물량을 줄이고 13개(가방 7~8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및 소품 4~5개) 업체를 통해 바잉한 제품을 구성했다.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의 50%가 액세서리다.


‘코벳블랑’ 사업부 김세권 부장은 “오프라인은 판매 중심으로 가지만 온라인몰(코벳블랑몰)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강화는 지속한다. 보다 다양한 브랜드 유치는 물론 블로거, 유튜버 등과 연계된 라이프 토틀 매거진 성격으로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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