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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필드, 토털 아웃도어로 새롭게 도약

발행 2022년 10월 0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펜필드' 팝업 스토어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과 헤리티지 강조

성수동 팝업 인기 … 일 최대 2천만 원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의 ‘펜필드(PENFIELD)’가 이번 시즌 한층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은 물론 50여 년간 축적된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 강화를 통해 토털 프리미엄 아웃도어로 새롭게 도약한다.

 

올해 초 ‘펜필드’ 사업부장으로 합류한 김성용 부장은 “펜필드가 그동안 아이템 집약 전략을 펼쳤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강조하는 토털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강화를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주목되는 점은 다이마루, 플리스, 다운 등 소재에 따른 컬렉션 방식의 상품 구성을 통해 한층 더 완벽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또 벌룬 팬츠나 데님 컬렉션, 스웨터 등 기존 ‘펜필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데님 전문 브랜드 ‘데밀’, 다이마루 전문 브랜드 ‘퀄리티 퍼포먼스’ 등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통해 한층 새로운 이미지의 ‘펜필드’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디자인에서는 ‘펜필드’만의 아메리칸 캐주얼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밀리터리나 계절감이 돋보이는 체크와 노르딕 등 다양한 패턴 활용이 눈에 띈다.

 

핏은 루즈하게 풀어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고, 아웃도어 브랜드 본연의 기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원단이나 부자재, 디테일 등을 강화했다. 야외 활동에서 최적화된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키 아이템에 대한 집중도도 높인다.

 

이번 시즌 ‘펜필드’만의 헤티리지를 한층 담은 ‘락울 다운’을 키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이탈리아 태너리의 양피, 고밀도 나일론 원단, 프리미엄 충전재를 적용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컬러의 점퍼와 베스트를 선보인다.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지난달 16일부터 성수동 ‘데어데이아’에서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미디어 및 유통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다. 10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을 해왔던 만큼 ‘펜필드’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일 최대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성용 부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 대한 유통 및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추후 추가 운영 및 단독 매장 오픈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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