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엠포리오 아르마니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4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3일 목요일,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2022S/S 남성복과 여성복 패션쇼는 ‘아르마니 테아트로(Armani Teatro)’에서 열리며, 지난 몇 시즌 간 비디오 프로젝트로 대체되었던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관중 앞에서 컬렉션을 선보인다.
같은 날, ‘아르마니 실로스(Armani Silos)’에서는 특별 전시 ‘더 웨이 위 아(THE WAY WE ARE)’를 개최하며 브랜드의 영혼과 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의상과 이미지, 영상 등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정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40주년을 기념하는 아르마니 매거진 특별호를 발간하고 전시와 같은 ‘더 웨이 위 아’라는 타이틀로 9월 23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9월 13일부터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 간판인 밀라노 브롤레또 빌보드를 비롯해 코르소 가리발디, 비아 토르토나 등 밀라노 요지의 빌보드를 통해 아르마니 캠페인을 선보이며 이외에 버스 정거장을 비롯해 가리발디 역과 센트랄레 역, 말펜사 공항과 로마 테르미니 역 일부 구역, 그리고 라르고 트레베스의 전통적인 뉴스스탠드 랩핑 등을 통해 9월 한 달 동안 아르마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