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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주요 24개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2017년 1~3월)
겨울 이어 봄 매출도 저조 … 봄 재킷 수요 감소

발행 2017년 04월 13일

이아람기자 , lar@apparelnews.co.kr

서울 및 수도권 주요 24개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2017년 1~3월)

겨울 이어 봄 매출도 저조 … 봄 재킷 수요 감소

‘디스커버리’ 상승세 여전
‘코오롱스포츠’ 10개점 선두

서울 및 수도권 주요 24개 백화점 1분기 아웃도어 매출은 10%대 역신장을 기록, 지난해 하락세가 올 초반에도 이어지는 양상이다.
작년 겨울 판매율이 높았던 다운 판매가 올 들어서는 주춤하는 분위기가 연출됐고 늦겨울 추위가 이어지며 봄 신상품 판매도 저조했다.
대부분 브랜드가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강화하거나 스포츠 제품을 출시해 반전을 노리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봄 시즌 과거 매출을 주도하던 방수 재킷 수요 감소로 절대 매출 비중이 줄어들었고 브랜드별로 지난해부터 물량을 대폭 축소해 행사 매출도 줄어들면서 시즌 초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지난해에 이어 ‘디스커버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운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역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봄 상품 판매도 비교적 호조를 보였다.
‘코오롱스포츠’와 ‘네파’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코오롱스포츠’는 백화점 대규모 행사를 통해 24개 점포 중 10개에서 선두에 올랐다.
‘네파’도 다운 및 봄 신상품 판매가 높게 나타나며 5개 점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스커버리’는 6개 점포, ‘블랙야크’는 1개점에서 선두를 달렸다.
‘노스페이스’는 대부분 점포에서 2~3위권을 달렸으나 단 1개 점포에서만 정상을 차지하며 대체적으로 평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점포별로는 롯데 영등포점에서 ‘코오롱스포츠’가 7억2천8백만원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건대점은 ‘디스커버리’가 3억3천1백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미아점과 잠실점은 ‘코오롱스포츠’가 3억3천만원과 9억2백만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코오롱스포츠’는 잠실점에서 월평균 3억 가량의 매출로 높은 효율을 보였다.
노원점과 일산점도 ‘코오롱스포츠’가 7억7천1백만원과 5억9백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전체적으로 행사 매출 규모가 높았다.
본점은 ‘디스커버리’가 홀로 10억대 이상을 기록했다,
2위는 ‘네파’가 8억2천2백만원, 3위는 7억8천1백만원의 ‘블랙야크’가 차지했다.
강남점은 ‘블랙야크’, 분당점은 ‘네파’가 각각 2억6천4백만원과 2억3천8백만원을 기록했다.현대는 ‘네파’의 선전이 돋보였다.
‘네파’는 총 7개 점포중 목동과 판교, 미아점의 3개 점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신촌점은 4억9천8백만원을 올린 ‘디스커버리’, 중동과 천호는 4억6천만원과 4억7천만원의 ‘코오롱스포츠’, 현대 무역점은 4억5천6백만원의 ‘노스페이스’가 1위를 달렸다.
신세계는 ‘코오롱스포츠’가 독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강남점과 영등포점, 본점에서 타 브랜드를 큰 격차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점은 6억1천9백만원의 ‘디스커버리’가 ‘코오롱스포츠’를 4천만원 차이로 앞서며 1위를 달렸고 신규 점포인 하남점 역시 ‘디스커버리’가 2억8천3백만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디스커버리’, AK 구로점은 ‘네파’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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