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노마’ 올 가을엔 프렌치 시크
패션플랫폼
발행 2023년 09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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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레노마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전개하는 ‘더 레노마’가 올 가을 ‘루앙’을 테마로 프렌치 풍의 컨템포러리 룩을 제안한다.
‘루앙(Rouen)’은 화가 모네가 사랑한 프랑스 북쪽의 도시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클래식을 모던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여성스러운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에이지리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더레노마’ 박선준 상무는 “프렌치 시크 컨셉을 더욱 드러내기 위해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스 도시를 시즌 테마로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시즌은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 시간에 의한 빛의 조화에 중심을 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며 세련된 4050 세대가 편안하고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인상파 화가들의 감성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를 적용하고, 나염 기법 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트위드 재킷에 바지나 스커트 매칭 등 포멀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크로스 코디가 용이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소재는 우븐과 니트를 중심으로 가져가며 다른 소재와의 믹스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아우터는 패딩다운 중심에서 경량 아이템을 중심으로 가면서 기온에 따라 레이어드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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