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패션 ‘도프제이슨’·‘도프셉’, 상품 다각화
리브어레가시
발행 2023년 05월 2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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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프제이슨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리브어레가시(대표 신윤철)가 전개하는 남성 가죽 패션 ‘도프제이슨’과 여성 ‘도프셉’이 상품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죽 재킷 이외 상품의 비중을 높이며 매출을 키운다.
지난해 가죽 재킷 외 나머지 매출 비중은 20%를 기록했다. 벨트, 가방이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p 높인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봄부터 두 브랜드 모두 가방, 벨트, 데님, 니트, 선글라스, 아우터 등을 확대 구성했다. 1분기 매출도 이에 힘입어 14% 성장했다.
여름 판매가 시작된 2분기부터는 도프제이슨에 더 집중하고 있다. 대신 젠더리스 상품을 구성하는 등 공격적으로 품목을 확대한다. 팔찌, 목걸이, 샌들, 슬리퍼 등을 신규 구성했다. 티셔츠, 니트는 스타일을 확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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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프셉 |
지난해 런칭한 여성 브랜드 도프셉은 가을 시즌부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여름 타깃 제품보다는 시즌 리스 한 가방, 벨트 등과 강점을 보인 아우터에 집중하며 인지도를 키운다.
두 브랜드 모두 유통 채널은 무신사에 집중한다.
신윤철 리브어레가시 대표는 “지난해 4분기 오픈했던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에 이어 올해 남은 기간 백화점 매장 오픈을 검토 중에 있다. 프리미엄 제품도 늘려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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