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공간, 올 두 배 성장 목표

발행 2022년 01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남양주 스페이스원 / 출처=가치공간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가치공간(대표 김태현)이 지난해 전년대비 32.5% 증가한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두 배 성장한 4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팝업스토어 매칭 플랫폼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게 가면서 리테일 공간과 리테일 브랜드를 계속 개발하며 점프 업에 속도를 더한다.

 

지난해 말 기존 투자사들과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유치한 시리즈 B 투자유치(시리즈A 대비 3.5배 가치상승)가 완료됐고 2~3월 중 백화점 팝업스토어 중심의 1.0버전을 업그레이드한 2.0버전 앱 오픈을 완료한다. 확보된 자금과 여러 가지 공간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을 통해 데이터화 해나가고 이를 베이스로 계속 확장한다.

 

리테일 공간 개발은 3천 회가 넘는 팝업스토어 진행 역량과 경험을 디딤돌 삼아 리테일이 가능한 공간이면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하게 확장한다. 고정팝업 공간 'V링커‘ 등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는 물론 자산운용사나 건설사의 건물, 가두상권 개인 건물, 지자체 프로젝트까지 단독 계약들을 늘려가는 중이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브이링커 / 출처=가치공간

 

‘V링커‘의 경우 지난해 신세계 센트럴시티 호남선과 경부선에 3개점이 문을 열었고, 올해 2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탈리아무역공사와 손잡고 신세계,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LG전자와 수피, 신세계푸드 등과 성수동에서 선보인 이색 팝업스토어 ‘금성오락실’도 좋은 성과를 거둬 확대 운영한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확장을 위한 구체 협의를 진행 중(3월 확정 예정)이며, ‘금성오락실은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3곳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리테일 개발 니즈가 있는 지자체, 자산운용사, 건설사와의 교류와 소통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테넌트만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투자하며 개발하는 방식의 기회를 확대해나가기 위해서다.

 

리테일 브랜드 개발 및 브랜딩 차원에서는 2년간 좋은 실적을 올린 명품 커머스를 콘텐츠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내부에 TFT를 구성해 단순히 편집숍을 내는 것이 아닌, 재미있는 공간과 커머스를 더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명품 공간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가치공간 앱 내 한 축을 담당하는 형태로 출발한다.

 

김태현 대표는 “리테일 공간과 브랜드를 매칭하는 1단계에서 새로운 공간과 브랜드 개발까지 가능한 2단계로 진입했다. 올해는 더 확장된 3단계로 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재무적 투자사보다는 우리와 협업 파트너가 될 전략적 투자사를 찾아 재미있는 코웍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전략투자사들의 많은 제안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고속터미널 마켓9단 / 출처=가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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