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6월 22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명동역 2번 출구 앞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정문 |
플랜테리어 컨셉 공간 설계
오픈 4주년 3층 쇼룸 리뉴얼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최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컨셉의 리뉴얼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7월 오픈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설계했다.
3층은 4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플랜테리어 컨셉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곳에는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킹, 트레일, 러닝, 라이프스타일, 에코, 어반 등의 제품들을 전시해 놓은 쇼룸을 마련했다.
쇼룸 오픈을 기념해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13종의 제품에 걸쳐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및 리사이클링 라나일론이 적용된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만나 볼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또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매장을 통해 쇼핑객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라인의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1층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의 특성을 살려 시즌 주력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2011년 런칭한 MZ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키즈 라인을 만나 볼 수 있다.
시즌별 주력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1층 매장 |
(왼)‘K에코 삼다수 컬렉션’ / (오) 1층에 준비되어 있는 자수 및 레터링 서비스.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
2층, 키즈 및 화이트라벨 라인 |
3층,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매장 |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 대표 공식 단복 포토존 |
플랜테리어 컨셉으로 리뉴얼 된 3층 쇼룸. 노스페이스 용품 및 슈즈가 전시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