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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업 - 이비즈웨이
이비즈웨이, 편집숍 위한 ERP 공급 확대

발행 2018년 08월 2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이슈기업 - 이비즈웨이

 

이비즈웨이, 편집숍 위한 ERP 공급 확대

 

에이랜드, 솔루션 공급 계약


입점사 서비스 지원도 강화

 

의류·패션 전문 ERP 업체 이비즈웨이(대표 이승환, 조성연)가 편집숍 에이랜드(대표 정은정)와 ERP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편집숍에 특화된 ERP를 개발하고 공급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에이랜드는 전국에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국내 대표 편집매장으로 입점사가 2,000여개에 달한다.


이비즈웨이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2회에 걸쳐 150여개 입점사에게 프로그램 사용 교육도 실시했다. 이비즈웨이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가 워낙 많기 때문에 사용 교육이 필수이다. 분기 또는 반기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점사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콜센터와 함께 네이버톡톡, 네이트온 등 메신저 서비스로 시작했다. 사용에 불편한 점들을 메신저로 남기면 바로 응대하는 방식이다. 


또 에이랜드 입점 업체 중 이비즈웨이 ERP를 사용하는 업체들을 위해 프로그램 연동시켜 매출과 재고 관리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에이랜드에서 발생되는 매출 실적을 엑셀로 다운받거나 에이랜드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별도로 접속해 관리해야 했다.


이 관계자는 “대형 편집숍들의 경우 워낙 많은 입점 업체들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ERP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편집숍 운영에 맞는 ERP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또한 입점사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응대 서비스로 지속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비즈웨이는 하나의 숍에서 여러 브랜드를 관리해야 하는 편집숍의 특수성을 고려해 일반 프랜차이즈 매장과는 편집숍에 특화된 ERP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기존 서비스인 ‘비즈패션(BizFashion)’을 SPA형, 유통형, 부띠끄형 등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3가지로 세분화시켜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자체적으로 운용 중인 KHOS, 비트윈, 테이스트5.1, GR8, LANEW, 스페이스 5.1, ON THE GO, 아미마켓 등을 비롯해 데무의 신규 편집숍 ‘스페이스무’, 티앤제이의 ‘트위’, 한중 합작 브랜드 ‘민트블럭(Mint Block)’ 등에 공급 중이다.

또 최근에는 온라인쇼핑몰 통합관리 ‘비젬’ 서비스와 3자물류 ‘WMS’ 서비스를 출시해 활발히 영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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