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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홀딩스, 지속 가능 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

발행 2021년 02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친환경 큐레이션 이커머스 ‘저스트 크래프트 몰’ 오픈
‘저스트 크래프트 라이프스타일’ 100개 아이템 첫 선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리오홀딩스(대표 서부석)가 지속 가능 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속 가능 온라인 패션몰 ‘저스트 크래프트 몰(이하 JCM)’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저스트 크래프트 라이프스타일(이하 JCL)’을 동시에 런칭했다.


두 브랜드 모두 온라인 커머스와 브랜드 부문에서의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 실천을 목표로 한다.


우선 ‘저스트 크래프트 몰’은 숨어 있는 친환경 브랜드, 장인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제품이 큐레이션 된 온라인 전문몰이다. 런칭 첫 해 의류, 잡화, 안경, 마스크, 타월, 테이블웨어, 욕실 용품 등 30개 브랜드가 구성됐다. 자연주의 브랜디드 콘텐츠, 친환경 패키징으로 차별화했다. 

 

 

저스트 크래프트 몰
저스트 크래프트 몰

 


올해는 친환경 화장품을 추가, 입점 브랜드를 최대 100개, 내년에는 150개까지 확대한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도 구축해 운영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   


‘JCL’은 미니멀, 젠더리스, 에이지리스 컨셉의 지속 가능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다. 친환경, 재생 소재로 제품을 제작하고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포장재로 패키지를 구성한다. 첫 해 신발, 주얼리, 아이웨어, 가방 등 총 100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는데,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 ‘리젠’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저스트 니트백’이 와디즈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 제품의 가격은 10만 원 이하에서 10만 원 후반대까지다. 올해는 캐시미어 아이템, 의류 라인이 추가된다. 


오프라인은 현재 이태원 몬드리안 네츄라유니온 협동조합 셀렉트숍, 슈즈 편집 매장 등에 입점해 있다. 온라인은 와디즈, 카카오 메이커스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 중이다. 연내 숏비디오 기반 쇼핑 플랫폼에 입점할 계획이며, 자사 온라인몰 ‘JCM’ 내 숏비디오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예정이다. 해외 세일즈도 강화한다. 1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한데 이어 일본 크라우드 펀딩, 중국 티몰 등에 런칭한다.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 매년 매출액의 1%를 환경보호 NGO 단체인 미래숲에 기부하고 있다. 


리오홀딩스는 샤넬코리아, 프라다코리아, 쌤소나이트코리아 사장 출신인 서부석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디자인은 한섬, LF 출신인 전미애 실장이, MD는 위메프, 헤지스를 거친 김민혁 과장이, 온라인 MD는 금강, 쌤소나이트 출신의 신혜련 대리가, 마케팅은 애드쿠아, 비욘드 마케팅 그룹 출신의 김미진 팀장이 맡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까지 연 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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