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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기술이 달린다, 스케쳐스의 신개념 슈즈 ‘컴포트 테크놀로지’

발행 2023년 03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케쳐스' 앰버서더 배우 박은빈

 

3년 간 연평균 40%씩 신장...올 2월 말까지 48%

인체공학적 설계의 고기능 신발 라인 성장 주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컴포트 테크놀로지 전략으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스케쳐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6% 신장한 2,064억 원, 올해 목표도 2,36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0년부터 연평균 40% 이상의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들어 목표 달성률도 크게 상승했다. 1~2월 누계 매출이 전년 대비 48% 신장했고, 목표 달성률 120%, 리테일 점평균 신장률이 40%에 달한다.

 

현재 매장 수는 총 216개 점, 유통 채널별로는 백화점, 쇼핑몰 매장이 71%, 로드숍이 13%를, 나머지는 아울렛이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컴포트 테크놀로지’ 신발 개발과 마케팅 투자가 있다. ‘컴포트 테크놀로지’ 라인은 패션성보다는 인체공학적 특성을 고려해 최상의 퍼포먼스 기능을 살린, 자체 개발 고기능성 제품군을 의미한다.

 

몇 년 전부터 베스트셀러에 오른 대부분의 제품이 ‘컴포트 테크놀로지’ 제품군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스케쳐스’의 고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여의도 IFC몰 스케쳐스 매장

 

이중 ‘고워크’는 컴포트 테크 아이템으로 첫선을 보인 후 반응이 좋아, 3년 전부터 상품 라인을 과감하게 확대하고 있다. 후속 아이템인 ‘아치핏’, ‘맥스쿠셔닝’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출시된 ‘고워크’의 여섯번째 라인인 '고워크 6 슬립인스'는 '울트라 고' 초경량 미드솔과 발의 움직임이 가장 많은 중앙부에 '하이퍼 버스트 필라즈'가 적용돼 탁월한 쿠셔닝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아치핏’은 R&D에 투자해 성공한 모델이다. 스케쳐스의 미국 본사가 미국 족부전문의와 함께 20년간 12만 명의 발의 형태를 분석해 평균 아치핏을 산출, 인체에 최적화된 아치핏 구조를 개발해 적용했다. 피로감은 현저히 줄이고 착용감은 탁월하게 향상시켰다.

 

‘맥스쿠셔닝’은 메쉬 소재 갑피, 고가의 에어쿨 매트 인솔을 적용, 쿠션감이 탁월하고 무게는 매우 가볍다. 이외 글로벌 3대 타이어사인 굿이어와 협업해 접지력과 내구성을 개선한 ‘굿이어’ 라인을 운영중이다.

 

캐시카우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는 슬립인스, 워크아웃 워커, 하이퍼버스트 등이 있다. 지난해 마켓 테스트로 출시, 판매 반응이 좋아 정식 컬렉션으로 런칭됐다.

 

스케쳐스 '슬립인스'

 

‘슬립인스’는 '핸즈 프리' 기술이 탑재되어 신발에 손을 대지 않고 발을 넣기만 하면 신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출시됐다.

 

‘워크아웃 워커’는 ‘스케쳐스’의 하이테크(아치핏, 굿이어, 하이퍼버스트, 카본 플레이트, 하이퍼 아크)가 모두 집약되어 있는 고기능성 워킹화다. 국내 최초로 신발에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 에너지 리턴이 뛰어나 신발 하나로 가벼운 워킹부터 빠른 러닝까지 모두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하이퍼버스트’는 수천 개 에어셀을 적용해 쫀쫀한 착화감의 쿠셔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워킹화, 러닝화, 리커버리 슬라이드에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치핏, 하이퍼버스트 등 대표 기술력을 접목해 골프화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고 골프 엘리트 5, 고 골프 프로 5 하이퍼 등이 있다.

 

‘스케쳐스’는 춘하 시즌부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내외 인지도를 확보한 박은빈 배우를 모델로 발탁하고, 이달부터 TV 와 라디오 광고를 진행한다.

 

또 퍼포먼스 제품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도 주력, KGC 여자 배구단, 우리원 여자 농구팀과 스폰서십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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