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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와 기능성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컴포트 슈즈 ‘데이워크’
에이든

발행 2020년 06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에이든, 오프라인 유통 확대
올해 매출 목표 100억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에이든(대표 박진수)이 라이프스타일 컴포트화 ‘데이워크’를 지난해 하반기 런칭, 이번 시즌부터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 에이든은 설립 10년차 온라인 마케팅 전문 회사로 그동안 탠디, 소보제화, 아키클래식, 형지, STCO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온라인 마케팅과 벤더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신발 사업에 뛰어 든 것.

 

‘데이워크’는 중국, 싱가폴, 대만, 미국, 일본 등지에서 전개 중이며 국가별로 브랜드 네이밍을 달리 운영 중이다. 중국, 미국 등 일부 국가는 ‘B-발란스’로, 일본은 ‘스마트워크’로, 한국은 ‘데이워크’로 전개 중이다. 신발을 전개 중인 주요 5개국의 기업들이 디자인부터 제품까지 공공으로 개발하고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심플 디자인, 모어 라이트, 모어 플렉서블, 리즈너블 프라이스를 지향하는데, 베이직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에 고기능성의 경량 슈즈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일명 깃털 신발로 알려진 ‘데이워크’ 신발 한 짝 무게는 130g이다.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BI에도 깃털 심벌을 적용했다. 초극세사인 마이크로화이버로 어퍼를 제작했고, 초경량 발포 고무로 아웃솔을 제작했다.


핵심 기술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인솔이다. 거미줄보다 가는 미세 나일론 섬유로 약 500개의 크고 작은 돌기를 부착, 지압 효과가 탁월하다. 또 체중을 분산시켜 하중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바닥 부분을 아치 형태로 디자인했다. 초경량, 밸런스 풋 패드, 인체공학적 설계 등으로 일반 컴포트화와 차별화했다. 항균 기능, 논슬립 기능까지 겸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기능성 인솔 전문 브랜드 ‘데이스텝’도 별도 라인으로 런칭, ‘데이워크’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메인 타깃은 20~40대 남여성이며 판매가는 10만~13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지난 4월 브랜드 모델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신수지를 발탁했다. 신수지는 현재 방송인, 볼링 선수, 서울산업진흥원 홍보 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회사는 오는 7월 4일 AK수원에서 신수지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협찬도 진행한다.


유통은 롯데 영등포점, 현대 판교점, 신촌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단기, 장기 팝업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대 천호점, 판교점 등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 일평균 200~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롯데 본점, 잠실, 현대 목동, 중동점, AK 플라자 분당 등에서 팝업 스토어 개설도 추진 중이다. 온라인은 자사몰, 백화점몰, 패션전문몰 등 약 20개 채널에서 판매중이다. 연내 백화점 정상 매장 3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에이든은 지난해 매출 60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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