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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바이오텍, ‘테뉴엣’으로 골프 브랜드 사업 도전

발행 2020년 04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의류부터 용품, 액세서리 토틀 구성
40년 넘는 피혁 사업 노하우 시너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웰바이오텍(대표 구세현)이 이번 시즌 신규 브랜드 ‘테뉴엣(TENUETTE)’을 런칭, 토틀 골프 브랜드 사업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1975년 가죽 원단생산 전문 업체인 영창실업교역으로 출발해 현재 청도영창인 특피혁유한공사, 나이스팜, 로드스타씨앤에어 등 3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피혁 가공 및 가죽제품(자동차용 카시트 및 S.W.C.공급 등), 신발, 가방 등의 패션제품 제조 판매를 비롯해 바이오제약(의약품 개발 및 도소매, 건강가능 식품 제조 및 도소매), 로지스틱스(복합물류운송 서비스)가 주요 사업이다.

 

패션 브랜드사업은 재작년부터 도전을 시작했다. 피혁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능성 워킹슈즈 ‘린(RYN)’을 런칭해 홈쇼핑 공략을 시작한데 이어, ‘테뉴엣’으로 프로샵, 예스런던 등 국내 유명 골프 전문 브랜드숍 체인까지 공략 채널을 넓힌다. 이달 말~다음달 초에 걸쳐 전국 100여개 골프CC와 50개의 골프 편집 대리점 등 총 150여개 점에서 ‘테뉴엣’의 판매를 시작한다.


‘테뉴엣’ 총괄은 패션업계 경력 20년의 정재필 이사가 맡고 있다. 슈페리어, 임페리얼, 엘르골프, 플레이보이골프, 제덴, 노티카, 슈나이더 등 다수의 골프·스포츠 브랜드를 거친 정이사는 작년 6월 웰바이오텍에 합류, ‘테뉴엣’의 런칭을 이끌었다.


‘테뉴엣’은 프랑스어 Tenu(정돈이 잘 된, 관리가 잘 된)와 Silhouette(정돈된 멋진 모습)를 조합한 것으로, 감각적이면서 절제된 디자인 안에서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타깃은 마인드 에이지 20대 후반~30대 중반(실 타깃 30대 후반~40대 후반)이며, 골프 의류부터 슈즈, 백, 모자, 장갑, 벨트 등의 액세서리, 골프채(5월 중 출시)까지 풀 아이템을 제안한다. 메인 컬러는 블랙, 화이트, 레드, 실버 4가지며, 네이비, 네온 라임, 그레이 계열을 서브 컬러로 활용한다. 소재는 인조가죽(PU), 소가죽, 양가죽, 폴리에스터, 나일론을 주로 사용하며 스웨이드, 에어 메시, 실리콘 코팅 친환경 신소재 원단 등을 서브로 활용한다.


깔끔한 컬러 매칭과 심플하게 개발한 로고 심벌을 원 포인트 요소로 가져가 정돈된 느낌을 강조하고, 소재의 특징을 잘 살리는 동시에 서로 다른 느낌의 소재 콤비네이션 시도로 신선함을 더했다.


빠른 인지도 확보 및 안착을 위해 골프존, 여행사, 골프장과의 코-마케팅 등 다양한 노출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의욕 고취를 위한 판매 우수점포 보상 등을 활발히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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