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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위드’ 2월 인기상품
여자는 신발, 남자는 봄 재킷 인기...남자 객단가 더 높아

발행 2023년 03월 15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신학기 맞이 백팩 수요 증가

여성 의류는 판매 소강 상태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3월 6일 기준, ‘위즈위드’에서는 여성의 경우 가방, 신발 등 잡화가, 남성은 의류가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남녀가 매우 상반된 구매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격대에서도 차이가 났다. 상위 10위권에 든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 여성보다 남성 인기 아이템의 가격대가 더 높았다.

 

여성의 경우 애매한 간절기 시즌 의류 구매를 미루고 가방과 신발 등으로 계절감을 나타내려는 경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의류는 짧은 기장의 트위드 재킷과 니트 상의류 등이 주로 팔려나가는 가운데, 셔츠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가방은 신학기 시즌 수요로 가죽 백팩의 인기가 가장 높고,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숄더백도 다수가 상위권에 올라 있다.

 

신발은 작년 내내 인기를 끌었던 ‘클락스 왈라비’의 스웨이드 로퍼가 클리어 세일에 들어가면서 판매량이 치솟은 것을 제외하고는 계절을 완전히 갈아탄 모습이다. 플랫슈즈와 슬링백, 웨지샌들 등이 10위권에 다수 올랐다.

 

남성 의류 부문은 ‘바스통’이 휩쓸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40만원대 후반의 봄 시즌 아우터 3개 아이템이 10위권에 올라 있고, 팬츠도 인기가 높다. ‘세인트제임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고가에도 인기를 끌었고, ‘나이키’의 후디와 ‘플루크’의 트레이닝 팬츠, 티셔츠 등이 상위권이다.

 

가방은 역시 신학기 수요가 증가하면 백팩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0만원 전후의 제품이 주로 인기지만, ‘요시다 포터’의 40만원대 백팩도 10위권에 진입했다.

 

신발은 운동화와 스니커즈가 인기다.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운동화를 비롯해 ‘타미힐피거’의 스니커즈, ‘클락스왈라비’의 스웨이드 로퍼가 남성들 사이에도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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