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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핫 아이템 - 원더플레이스 홍대점
5개층 200여 브랜드… 최신 콘텐츠 스타일링 제안

발행 2020년 02월 25일

정혜인기자 , jhi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정혜인 기자] 홍대 플래그십 매장은 2015년 원더플레이스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오픈하였다. 최신 유행하는 문화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들이 넘쳐나 홍대 상권에 맞는 타깃층에 다가가기에 좋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5개 층으로 각 층별 다양한 테마와 무드를 가지고 200개 이상의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을 보여준다.

아웃도어, 골라, 스타터, 오션퍼시픽 등 8개의 PB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및 국내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등 300여 가지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작년에는 리버시블 제품이 강세였다면 올해는 베이직한 구성에 뉴트럴 컬러인 형광 네온의 파스텔톤의 컬러감이 트렌드다.

현재 온라인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5월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옴니 채널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개학과 개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신학기 룩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 8일까지 상하의 코디 구매 시 다양한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그립톡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현선 매니저

코멘트 - 지루함과 편견 깬 공간… 연간 2만개 스타일 출시

매니저 경력은 12년, 홍대점에서 2년 6개월째 근무 중이다.

원더플레이스는 편집의 방식으로 현재 유행하는 패션을 가장 빠르게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주 고객층은 10~30대이며 주변 상권에서 거주하거나 주변 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홍대 상권을 자주 오가는 사람들이다.

요즘은 패션 소식이나 지식을 빠르게 접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과 포인트 상품들을 선호하고 있다. PB인 아웃도어의 경우 기본로고 맨투맨, 후드부터 잡화 종류까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레트로의 열풍으로 스타터와 같은 스포티한 컨셉의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봄이 다가오면서 여성 고객에겐 니트,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성스러운 상품이 인기이며 남성 고객에겐 기본 아이템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가 판매율이 높다.

주 고객인 젊은 층의 지루함과 편견을 깨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상품 구성과 진열, 홍대점만의 주력 아이템 노출을 중심으로 하여 디스플레이 한다. 매일, 매주 신상품이 들어오고 있으며 1년에 2만 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누구도 도전할 수 없는 자체 최고 매출 달성이 목표다. 다양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