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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오미크론 유행으로 한 자릿수 신장 그쳐

발행 2022년 0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톰보이, 랩

 

15개 점 중 4개점은 마이너스 실적

‘시스템’ 1위...톰보이, 랩 선두권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해 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신장에 머물며 코로나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4분기 매출을 기대했으나, 12월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위드 코로나 중단, 제한 조치 강화가 이어지며 기대에 못 미쳐 3분기(6.1%) 누계 대비 2.4%p 상승에 그쳤다.

 

15개점 중 11개점이 전년 대비 신장으로 마감했고, 4개점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리뉴얼 개편이 진행된 점포는 공사 기간, 개편 이후 브랜드 수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롯데 부산점이 16.8%, 광주점 9.6%, 대전점 –8.7%, 대구점 2.6%, 창원점이 15.8%, 센텀시티점 –1.5%, 광복점 4.8%, 전주점이 9.9% 신장으로 마감했다.

 

현대는 대구점 12.6%, 울산점 25.6%, 부산점 –1.1%, 충청점 10.5%, 신세계는 광주점이 7%, 마산점 –1.9%, 센텀시티점 1.6%를 기록했다.

 

시기별로 보면 1, 2월과 7, 8월, 12월에 3차, 4차 코로나 확산 대유행과 변종 등장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고 2, 3, 4월, 9, 10, 11월에 예년보다 활기를 띄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선두권에 수요가 더욱 집중됐다. 4개 점 이상에서 3위권에 오른 브랜드는 4개다. 시스템이 12개 점(1위 5, 2위 6, 3위 1)에서 상위 매출을 올리며 리딩했고, 스튜디오톰보이(1위 2, 2위 2, 3위 2)가 6개 점에서, 에스제이에스제이(1위 1, 2위 2, 3위 1)와 랩(1위 2, 2위 1, 3위 1)이 각 4개점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역시 시스템이다. 5개점(롯데 대전, 롯데 대구, 롯데 창원, 롯데 센텀시티, 현대 충청점)에서 선두를 달렸고, 스튜디오톰보이(현대 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와 랩(신세계 광주, 신세계마산점)이 2개점에서 1위 매출을 올렸다.

 

그 외 주크(롯데 부산점), 에고이스트(현대 울산점), 에스제이에스제이(롯데 광주점), 보브(현대 부산점), 쥬시쥬디(롯데 광복점)가 각 1개점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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