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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발행 2019년 11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15개점 중 11개점 역 신장...아우터 부진 영향

시스템, 톰보이 선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여성 영 캐주얼 올 1~10월 매출은 15개점 중 11개점이 전년 동기 대비 역 신장했고, 4개점이 신장으로 마감했다.

 

상반기(8개점)보다 역 신장 점포가 3개점 늘었다. 


역 신장 점포는 0.91~15.03% 밑졌다. 롯데는 부산점이 1.52%, 광주점이 8.5%, 대전점이 0.91%, 대구점이 4.47%, 센텀시티점이 6.44%, 전주점이 1.17%, 현대는 울산점이 12%, 부산점이 15.3%, 충청점이 4.07%, 신세계는 광주점이 6.78%, 충청점이 3.65%, 마산점이 5.61%  하락했다. 브랜드 수가 줄어들고, 울산 등 주력 산업의 위축 영향이 큰 지역들이 지속적인 하락세다. 


신장 점포는 1.27~6.45%의 한 자릿수 오름세를 보였다. 롯데 창원점과 광복점이 각 2%, 6.45% 신장했고, 현대 대구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각 1.27%, 5.9% 오른 성적으로 마감했다.


분기별로 보면 지방권 역시 1분기 겨울 아우터 판매가 크게 꺾이며 1, 2월 매출 감소가 컸고 봄 간절기 아우터만 점퍼, 재킷, 트렌치코트 중심으로 수요가 예년보다 길었다. 꽃샘추위와 예년보다 서늘한 기온 영향이다. 


작년 2월까지 강추위가 이어져 다운 등 아우터 판매가 계속 이어지고 봄 간절기가 힘을 쓰지 못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분기는 5, 6월에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점퍼로 활용 가능한 블라우스나 셔츠류, 원피스 중심으로 활발히 팔렸다. 


3분기는 작년만큼 무더울 것이란 전망과 달리 예년보다는 덥지 않아 티셔츠보다 객단가가 높은 원피스와 블라우스, 여름성 니트류로 판매수요가 이동했다. 하지만 판매율은 기대보다 낮았다. 


9, 10월은 가을 상품 반응이 늦어졌다. 추석연휴도 이르고 여름기온이 길게 이어졌고 장마, 남부지방 중심의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기 어려웠다.


브랜드별로 보면 5개점 이상에서 3위권 이내 매출을 거둔 곳은 시스템(12개), 스튜디오 톰보이(8개), 랩(6개), 에스제이에스제이(5개)다. 시스템이 1분기와 2분기, 3분기 모두 12~13개점에서 선두권(1~3위)을 차지하며 탄탄한 입지를 지속하고 있다.


점별 1위는 랩이 5개점, 시스템이 4개점, 스튜디오 톰보이와 럭키슈에뜨가 각2개점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에스제이에스제이, 나이스크랍, 에고이스트가 각 1개점에서 1위에 올랐다.

 

- 자세한 매출 정보는 어패럴뉴스 홈페이지 매출DB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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