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지방권 40개 백화점·아울렛 남성 캐릭터캐주얼 매출(2019년 1~7월)
백화점 역신장 커지고 아울렛도 고전

발행 2019년 09월 2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시리즈·리버클래시 효율 ‘톱'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1~7월 지방권 주요 40개 백화점과 아울렛 남성 캐릭터 캐주얼은 서울 및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부진했다.

 

백화점 점포 수가 아울렛의 2배지만, 총 매출액은 아울렛이 대략 1조 원을 앞서 아울렛 매출이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권은 역신장세를 보였다. 그 중 롯데 센텀과 본점이 30% 가까이 역신장했고, 신세계 김해와 현대 부산점 -20%로, 그 다음을 이었다.

 

일부는 신장 했다. 백화점은 롯데 대전, 광복점, 신세계 대구,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이 소폭 신장 했으며, 아울렛은 롯데 이시아, 동부산, 진주, 수완점이 한 자릿수 신장했다.


매출 규모로는 롯데 동부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다. 입점 매장도 제일 많으며, 점 평균도 제일 높다. 그 다음으로는 롯데 김해가 2위를 기록했다. 신세계는 센텀시티점이 종합 4위, 신세계 광주가 종합 5위에 올랐다. 1위와 2위 매출이 2천억 이상 차이가 나며, 상위 5위와 6위 이하부터는 1천억 차이가 나 지방은 상위권 점포의 쏠림 현상이 컸다.


점 평균 매출은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전체 매출액은 10위권 이지만 매출 평균은 상위권으로 효율 점포다. 롯데는 부여, 부산점이 효율이 좋다. 부여는 전체 매출액은 10위권이나 평균이 높고 부산 본점도 전체 매출은 중위권이나 점 평균이 상위권이다. 평균 매출은 10위권 중 7개점이 아울렛, 3개점이 백화점으로 아울렛이 강세다. 그 중 롯데가 7개점 이다.


비효율 지점으로는 롯데 창원과 동래점이 입점 점포가 많으나 평균 매출이 20위권 밖을, 롯데 대전은 신장중이나 지점 효율은 10위권 밖이다.


롯데 광복도 신장하고 있지만 20위권 밖이다. 신세계는 김해점이 입점 점포 대비 효율이 떨어져 점 평균이 30위권 밖으로 신장률과 평균 매출도 모두 하위권을 기록했다.


브랜드 매출은 ‘앤드지’가 제일 크지만 점 평균 매출은 중위권이다. 매장 수 대비 가장 효율적인 브랜드는 ‘지오송지오’와 ‘리버클래시’다. 매출 규모는 중위권이지만 효율이 상위권이다. 그다음으로는 ‘인터메조’가 높은 점 평균을 기록했다.


백화점 평균 매출은 ‘시리즈’가 상위권이며, ‘지이크’는 매장은 많으나 점 평균이 낮아 지고 있다. 유통별로는 신세계에서 ‘인터메조’와 ‘시리즈’가 강세를 롯데에서는 ‘지오송지오’와 ‘리버클래시’가 매출이 크다. 아울렛에서는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리버클래시, 앤드지가 강세다. 매장 수 대비 이 브랜드들은 점 평균이 높다.


‘티아이포맨’은 매장수는 중위권이지만 효율이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본’도 점 평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