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3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4월 14일까지 ‘2023 Weconomy Startup Challenge(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마곡 대·중견기업 9개사와 함께 서울의 미래를 여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모집한다.
Weconomy Startup Challenge’는 서울시 기업벤처링 거점 ‘서울창업허브M+’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R&D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개방형 혁신(O/I) 프로그램이다.
SBA는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R&D 융·복합 극대화를 위해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9개사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 친환경·ESG, 헬스·뷰티케어 등 서울의 대표 미래산업 13개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1:1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 대·중소기업 간 협력고도화를 위한 PoC 자금지원은 물론 마곡 Weconomy 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또한 제공한다.
또한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약 300억원’ 규모로 조성예정인 마곡 Weconomy 펀드 및 SBA 직접 투자 등을 연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창업허브M+ 내 위치한 글로벌 파트너스를 활용한 중국·일본·북미 등 글로벌 진출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일정 및 선정절차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