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8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대구경북패션조합 정순식 이사장, 영진직업전문학교 차영숙 교장 / 사진제공=대구경북패션조합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은 지난 23일 영진직업전문학교(교장 차영숙)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스마트패션디자인과정 개발운영 및 지역민 일자리창출과 관련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급변하는 패션산업 환경대응을 목적으로 패션조합 회원사의 현장수요와 직업전문학교의 인력양성이 균형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시 업무교류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경패션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고령화가 심각한 봉제생산 현장애로 해소와 더불어 온라인 패션마켓의 급격한 성장에 부합하는 현장인력 수요를 직업전문학교를 통해 공급 받음으로서 라이프스타일형 지역패션산업의 지속성장 및 발전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