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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문화와 패션이 만난 페스티벌로 탈바꿈
패션 수주회와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

발행 2019년 10월 1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 수주회 ‘패션코드(Fashion KODE)’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레이어57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부터 패션과 문화, 페스티벌이 융합된 아시아 최대 패션 문화 마켓 ‘2020 S/S 패션코드&페스티벌’로 탈바꿈한다.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기 위해 에스팩토리에서는 패션코드 행사를, 레이어 57에서는 페스티벌로 나눠 진행한다.


2013년부터 연 2회 개최된 ‘패션코드’가 변화를 모색한 데는 서울패션위크와 차별화하고 문광부 주도의 행사로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것.

 

행사 내용도 다채로워졌다. 패션수주회, 패션쇼, 전시, 패션필름 상영회, 토크콘서트, 공연 등으로 한층 풍성해졌다.

 

수주회 참가 브랜드는 여성복이 김인태 김해김, 늘, 니어앤디어, 두칸, 듀이듀이, 라이, 런던클라우드, 블리다, 분더캄머, 밀로그램, 메종드이네스 등 43개이며, 유니섹스 패션은 데일리머러, 도조, 드도잉코튼, 뮌, 말렌, 소윙다운더리스, 쎄르페 등 22개, 남성 패션은 강혁, 네이비 스튜디오, 마이누 등 8개다. 패션 잡화는 기어쓰리, 누엔타, 러브참, 미뉴뜨, 세컨드 팔레트, 엘노어, 클래디, 프루아, 할리케이 등 23개며 경기 창작스튜디오 소속 13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총 109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바이어 풀도 전면 재검토해 새롭게 바꾸었다.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유통사 바이어 등 국내외 5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패션쇼도 ‘컨셉형 쇼’로 바뀐다. ‘나에게 영감을 준 한국 영화’를 주제로 연합 형태로 기획됐고 참가 브랜드는 프릭스 바이 김태훈, 이륙, 잔키, 클래디 등 12개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기생충, 써니, 올드보이, 아가씨 등 10편의 영화와 협업이 진행된다. 이외 성수동 수피에서는 네트워킹 파티가, B2C 마켓인 ‘코드마켓’이 열린다. 


페스티벌은 ‘패션, 콘텐츠로 놀다’를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패션필름 토크콘서트, ‘오늘은 영화처럼’ 주제로 한 콘서트, ‘내 삶을 영화처럼 만들어 주는 디자인 제품’이라는 주제로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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