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3월 14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에스모드 서울 |
3월 15일(수)부터 접수, 4월 첫 주 개강
에스모드 스틸리즘, 모델리즘 클래스 오픈
두 과목 동시 수강시 편입시험 응시 가능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글로벌 패션디자인 교육기관 에스모드 서울(교장 홍인수)이 저녁시간에 열리는 이브닝 클래스를 신설하고, 3월 1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에스모드 서울 이브닝 클래스는 평소 시간내기 어려웠던 직장인, 패션디자인 실무능력을 보충하기 원하는 학생,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 과정이다.
저녁 7시부터 시작해 두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옷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우는 <에스모드 스틸리즘>, ▲옷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에스모드 모델리즘> 두 강좌로 구성된다.
<에스모드 스틸리즘> 과정은 4월 4일 부터 매주 화요일, <에스모드 모델리즘> 과정은 4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14주간 진행된다. 한 강좌만 수강할 수 있고, 두 강좌 동시 수강도 가능하다. 특히 <에스모드 스틸리즘>과 <에스모드 모델리즘>강좌를 동시 이수할 경우, 에스모드 서울 1학년 2학기 편입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 또한 주어진다.
수강신청은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 내 이브닝 클래스 온라인 지원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홍인수 에스모드 서울 교장은 "그 동안 평일 저녁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한 문의가 많아, 개교한지 35년만에 처음으로 본 과정을 열게 됐다."며, "낮시간에 열리는 에스모드 서울 수업 참여가 어려웠던 사람들에겐 에스모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에스모드 만의 일대일 컨펌 과정으로 확실히 학습할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