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덴트코퍼레이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이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에 ‘브이리뷰’를 제공한다.

U+콕은 전문 MD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챗봇 ‘유플러스콕 쇼핑리뷰’를 통해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알림톡에 구매 상품에 대한 영상 리뷰를 업로드하면, U+콕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최적화되어 게시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리뷰를 작성하기까지 쇼핑몰 접속, 로그인 등 5~6단계 장벽이 있었지만, 이제 ‘브이리뷰’를 통해 작성 과정을 대폭 줄이게 된 셈이다.

이처럼 U+콕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은 브이리뷰를 통해 실구매자의 생생한 사용 경험을 담아낸 영상 리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리뷰가 곧 매출인 시대에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양질의 영상 리뷰를 손쉽게 확보, 자사몰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 것.

이를 통해 잠재 소비자의 구매 전환율을 강화하고, 실소비자의 구매 실패율은 최소화해 반품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픈마켓에서도 브이리뷰를 통해 생생한 동영상 리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