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가 오늘(14일) 스케일드 애자일사(Scaled Agile, Inc.)와 공식 파트너 체결을 완료하고 사업 진출에 나섰다.
최근 금융, 제조, IT 등 분야를 막론하고 경영화두로 주목받고 있는 스케일드 애자일 프레임워크의 컨설팅, 교육 및 인증, DevOps & Scaled Agile Tool Chain(Atlassian Jira Align) 등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AFe®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애자일 방법론 중 하나로, 작은 규모 조직의 전유물로 여기던 애자일(Agile)을 대형 조직이 전사 레벨로 적용 및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플로우다.
플래티어는 SAFe® 컨설팅을 통해 SAFe® 도입 검토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전사 차원의 서비스를 분석해 기업의 효과적인 애자일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업의 가치 흐름을 분석해 최적화된 SAFe® 적용 레벨(Essential, Large Solution, Portfolio, Full)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AFe®를 활용한 교육 및 국제 자격 인증 서비스도 실시한다. Leading SAFe®(Certified SAFe® Agilist), Lean Portfolio Management(Certified SAFe® Lean Portfolio Management), SAFe® Scrum Master(Certified SAFe® Scrum Master) 등 엔터프라이즈 레벨에 SAFe®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지침과 전략이 담긴 교육이 마련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국제 자격 인증도 취득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상반기 오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