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카페24, 일본 온라인 시장 성공 전략 공개

발행 2020년 11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패션 상품 판매 성공 전략이 공개된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오는 18일 14시 일본 온라인 패션 전문 쇼핑몰 ‘샵리스트’와 ‘K-패션 일본 판로 확대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샵리스트’는 지오다노, 갭 등 800개 이상의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온라인 패션기업이다. 184만 명 회원, 앱 다운로드 수 1,0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온라인 패션 전문 쇼핑몰 중에서는 두 번 째로 매출 규모가 크다. 


카페24는 2019년 4월 샵리스트와 한-일 패션 브랜드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산토우 카즈야 샵리스트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부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일본 내 K-패션의 위상과 현지 온라인 패션 시장 공략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일본으로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현지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 


또 카페24와 샵리스트 간 시스템 연동으로 국내 사업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일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이 상세히 공개된다. 이 밖에 ▲K-패션 브랜드 성공사례 ▲일본 소비패턴 및 문화 ▲일본 판로 확장 시 유의사항 ▲매출 확대 노하우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법 ▲샵리스트 입점 프로세스 등도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카페24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일본 시장에서의 K-스타일 상품에 대한 인기는 나날이 급증세다. 통계청의 지난 9월 ‘온라인쇼핑 동향 및 3/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동향’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업자의 해외직접 판매액 규모는 중국, 미국에 이어 일본이 세 번째로 크다. 특히 일본의 젊은 연령층은 한국 패션 스타일을 크게 선호해 육육걸즈, 엔비룩 등 국내 패션 브랜드가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