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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회복, 그리고 지속가능을 위하여’

발행 2020년 09월 0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센트릭소프트웨어 시즌 세 번째 웹 세미나

패션, 유통, 플랫폼 관계자 라이브 시청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센트릭소프트웨어의 시즌 세 번째 웹 세미나 ‘옴니채널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회복, 그리고 지속가능을 위하여’가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됐다.

 

강형근 대표, 글로벌 브랜드 옴니채널 전략 조명

 

첫 번째 세션의 강연자로 나선 강형근 더에스엠씨그룹 대표(전 아이다스코리아 브랜드 디렉터 VP)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옴니채널 대응 전략을 집중 조명했다.

 

강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시장을 관통하는 메가 트렌드로 ‘글로벌, 디지털, 대과잉, 초경쟁, 수축시대, 저성장, 인구절벽, 팬데믹 리스크’를 지목했다.

 

이 같은 메가 트렌드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발시킴에 따라, 스타벅스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옴니채널 옵티마이제이션에 착수한 사례를 소개하고 오프라인 역할의 변화, D2C 전략, 고객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리테일 등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강 대표는 리테일 스토어가 판매 장소를 넘어, 브랜드 경험, 옴니채널 플랫폼, 고객 데이터 수집, 브랜드 NPS 생성 장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기업 내부로부터의 혁신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최우선 목표는 적기, 적량 공급을 위한 스마트 수요 예측 및 정확도 극대화, 스피드 프로그램으로 판매 실기 최소화 및 시즌판매 극대화, 셀아웃/레인지 적중률/SKU 효율성 극대화”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네이버, 카카오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구글 역시 결국 이커머스로 귀결되고 있으며, 해외에 이미 확산중인 CDP(Customer Data Platform)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고객 데이터가 통합되고, 개인 맞춤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날도 머지않았다고 전망했다.

 

강 대표는 “결국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들의 애자일(민첩한)한 시장 관찰력과 데이터 기반 사고가 중요하다”며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 없이는 그러한 대응이 점차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세계 30여개 기업 센트릭 PLM 도입

 

두 번째 세션의 서경화 센트릭소프트웨어 한국 영업 총괄 디렉터는 2020년 상반기 휠라, 랑방, 썬윈 등 중견, 중소기업 다수가 디지털 전환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서 디렉터는 “기업들은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가시성을 제공하는 중앙 집중식 디지털 스토리지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2월 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센트릭의 PLM(제품 주명 주기 관리)을 도입한 기업은 10개국 30여 곳에 이른다. 그 중 중국의 썬윈, 남아프리공화국의 ‘케이프유니온마트’, 중국 하이엔드 패션 ‘어반리비보’ 등의 성공 사례가 이날 공유됐다. 세계 1위 홈텍스타일 제조사 중국 썬윈(Sunwin)그룹의 Wang Yaomin 회장은 “장기 전략 계획을 가진 회사는 단기적인 어려움이 닥쳤다고 전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경쟁력은 제품 자체에서 가져와야 하며, 센트릭 PLM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성공 사례를 전했다.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접근성 높인 SMB 버전 런칭

 

세 번째 세션을 맡은 이환민 이사(센트릭소프트웨어 프리세일즈 컨설턴트)가 옴니채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옴니채널과 관련, 센트릭의 대표 솔루션인 PLM을 넘어 온오프라인과 보더리스 등 판매 채널의 다각화에 대응할 리테일 PLM까지 포괄적 솔루션이 제안됐다.

 

인공지능 이미지 검색 기능과 실시간 채팅 기능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홀세일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앱, 바잉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 등이 그것이다.

 

PLM, CVIP(센트릭 비주얼 이노베이션 플랫폼), 모바일 앱으로 이루어지는 통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기존 기업의 ERP, PIM, SCM과 쉽게 연동되며, 외부 공급망과도 연동이 쉽다.

 

 

이 이사는 “센트릭은 코로나로 가속화되고 있는 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연 매출 500억 이하 규모에 적용할 수 있는 SMB PLM 솔루션을 한국에 런칭,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센트릭소프트웨어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패션 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세계 패션 PLM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센트릭 PLM을 도입한 브랜드는 1300여개에 이른다.

 

당일 세미나를 시청하지 못한 경우, 센트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웹 세미나 리플레이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리플레이 영상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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