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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의 AI ‘픽셀’, 뉴 서비스 런칭

발행 2020년 06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의류부터 가방까지 AI가 알아서 추천”

고민 시간 줄지만 구매 적중률 높아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패션 분야에 특화된 비전 AI 서비스 ‘픽셀(PXL)’의 뉴 버전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부상 중인 비대면 이슈에 편승하기 위해 차별화된 이커머스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선보인다.

 

‘픽셀’은 AI로 이미지를 서칭해 고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거나 광고를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픽셀 서치(PXL.SEARCH), 픽셀 스타일(PXL.STYLE), 픽셀 태그(PXL.TAG), 픽셀 애드(PXL.AD) 등 4가지가 개발돼 운영 중이다.

 

이중 ‘픽셀 스타일’과 ‘픽셀 애드’를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를 런칭했다. ‘픽셀 스타일’은 패션 이커머스 내에서 상품 데이터와 쇼핑 히스토리를 분석해 소비자 개인 맞춤 스타일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AI 서비스다. 기존의 ‘픽셀 스타일’은 소비자가 상의를 선택하면 하의를, 하의를 선택하면 상의를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된 ‘픽셀 스타일’은 스타일링 제안 품목이 기존 2개에서 아우터, 상의, 하의, 신발, 가방 등 5개로 늘었다. 특히 쇼핑몰 상품, 고객의 쇼핑 스타일, 패션 트렌드, 코디 정보 등 수십억 단위를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전체 스타일링을 한 번에 제안, 탐색 시간도 대폭 줄고 만족도는 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고객의 페이지뷰, 체류 시간, 구매 전환율이 증가할 전망이다.

 

 

AI 타게팅 광고 서비스인 ‘픽셀 애드’는 소비자 개인 쇼핑 히스토리를 AI로 분석한 뒤 취향에 맞는 스타일의 상품을 추천해 이커머스로 유입을 유도한다. 기존 리타게팅이나 오디언스 타게팅 광고와 달리 AI로 소비자 개개인의 기호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 고객은 자신의 온라인 쇼핑 동선을 따라 다니며 스팸을 피해 유용한 콘텐츠만 얻을 수 있다. 쇼핑몰 운영자는 신규 유입과 구매 전환율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회사 김대영 팀장은 "픽셀은 방대한 온라인 정보 속에서 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만 맞춤으로 찾아주는 서비스"라며 "소비자는 상품 정보 탐색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해 새로운 이커머스 쇼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드컨셉은 2012년 설립된 비전 AI 기술 업체로 이미지 인식과 분석, 머신러닝에 최적화된 엔진을 직접 설계, 2017년 픽셀 서비스를 런칭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50여개가 넘는 국내외 패션 커머스 기업들이 픽셀 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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