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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인플루언서의 상생 플랫폼 ‘디그램’ 안착
세원아토스

발행 2020년 03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ERP 기업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디자이너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상생 플랫폼 ‘디그램(D-GRAM, Designer Gram)’을 공식 런칭한 지 두 달여 만에 안정권에 진입했다. 디그램은 온라인 판매와 협찬, SNS 플레이가 자동 연결되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했다.


소속 인플루언서 그룹인 디그래머가 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선택해 홍보 섹션인 '스토리뷰(STORE:VIEW)' 카테고리에 착용 컷을 업로드 하는 협찬 시스템의 방식이다. 따라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확보하는 게 핵심 경쟁력인데, 지난달 말 기준 디자이너 브랜드 170여개를 확보했고 인플루언서는 100여명이 디그램 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디그램의 협찬 시스템 활용 건수는 800건을 넘었으며 이달 중 1,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트 내 인플루언서 큐레이팅샵 ‘지룸(G-ROOM)’은 인플루언서가 스타일, 리뷰, 쇼핑 등의 콘텐츠를 생성해 별도의 쇼핑지원금을 받는 방식인데, 이곳에 업로드된 스타일 콘텐츠는 500여건에 달한다.


이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는 진정성 있는 스타일 큐레이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고, 브랜드는 추가 홍보비를 들이지 않고 제품 협찬을 하는 방식이 적중했다. 디그래머와 브랜드 간 협업 구조를 구축하고 양질의 콘텐츠 생산에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스토리뷰(STORE:VIEW)' 내에 디그래머의 '솔직 리뷰'를 작성해 상품 구매 시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한 것도 구매 동인으로 작용했다. 


이 회사는 연내 디그래머 500명, 우수 디자이너 브랜드를 5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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