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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렉트라, 스마트 제조 혁신 ‘패션 온 디맨드 솔루션’ 시연

발행 2019년 09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中 상하이에서 열린 ‘시스마 2019’서 첫 공개
주문 처리부터 원단 재단까지 전 과정 자동화 
다품종 소량, 맞춤 제품 프로세스 최적화 구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렉트라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봉제기계&액세서리 전시회 ‘시스마(CISMA) 2019’에서 아시아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솔루션(Fashion On Demand by Lectra와 Furniture On Demand by Lectra)과 새로운 원단 재단 솔루션(VectorAutomotive iP9)을 공개했다.


렉트라는 ‘Lectra 4.0-가치 사슬의 디지털화와 연결’이라는 기치 아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있는 패션, 가구 및 자동차 산업의 스마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하게 연결된 공급망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섬유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서의 지능형 공장은 대량 생산부터 맞춤 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에 대한 유연성과 효율성, 그리고 최적의 프로세스를 요구한다. 


2017년 기준 중국은 전 세계 가구 생산의 약 46%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의류 수출국이다. 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약 60%가 아시아에 거주하며, 개인화와 신속함에 대한 요구로 대량 맞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제품 개인화와 소규모 배치 생산 최적화는 최근 패션과 가구 산업계의 최우선 관심사로 부상했다. 


‘시스마 2019’에서 아시아 최초로 출시된 렉트라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인 ‘패션 온디맨드’와 ‘퍼니처 온 디맨드’는 주문 처리부터 원단 재단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이 두 솔루션은 렉트라의 디지털 재단 플랫폼과 한 겹 원단 재단 솔루션인 벌가(Virga)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들은 다품종 소량 생산과 맞춤형 주문 생산에서 워크플로우를 보다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 대량 생산에서 소규모 배치 생산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단실에서 제품 개인화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도 있다. 

 

 

 


렉트라는 또 의류 제조 비용의 최대 60~70%를 차지할 수 있는 원단의 효율적 활용을 돕기 위해 제조업체가 정보에 근거한 개발 및 입찰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추가 버전을 출시했다. 


퀵 에스티메이트(Quick Estimate)는 원단 소비 시뮬레이션을 몇 초 내에 생성해 제품 개발 단계 전반의 수익성을 정확하게 예측한다. 

 

 

 

 

또 RFQ 프로세스 과정에서 퀵 네스트(Quick Nest) 마커 제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더 빠르게 대응하여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퀵 네스트는 마커 목록의 병렬 처리를 통해 생산 속도와 민첩성을 높인다.
렉트라는 또 시스마 2019에서 새로운 원단 재단 솔루션 ‘VectorAutomotive iP9’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원단의 제로 버퍼 재단이 가능하게 해주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자동차 공급업체는 매년 수십만 달러의 원단을 절감할 수 있다. 


렉트라는 25일 전시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재단 작업을 직접 시연하며, 첨단 솔루션을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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