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MCN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가 ‘와썹맨’과 ‘워크맨’을 제작한 김학준 前 JTBC 룰루랄라스튜디오 CP를 신임 CCO(최고콘텐츠책임자)로 영입하고,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김학준 신임 CCO는 샌드박스에서 참신한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 프로덕션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이전까지 CCO역할을 역임했던 샌드박스의 공동창업자 겸 크리에이터 도티는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샌드박스의 핵심가치를 외부에 알리고, 이를 전략화시키는 최고 에반젤리스트(Chief Evangelist)의 역할을 맡는다.
김학준 샌드박스 신임 CCO는 CJ E&M의 제작PD 출신으로 온게임넷, 인사이트TV, 딩고 등 다수의 웹 콘텐츠 플랫폼사와 JTBC 룰루랄라스튜디오를 거치며 웹 콘텐츠의 흥행을 보증하는 스타급 CP로 자리매김했다.
샌드박스는 이번 김학준 신임 CCO의 영입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문 제작 설비와 스튜디오 시설, 80여명의 제작 전문인력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그동안 시도한 적 없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이사는 “현존하는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의 지평을 넓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성공으로 이끈 김학준 CP를 샌드박스의 신임 CCO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김학준 CCO만의 탁월한 콘텐츠 인사이트와 기획력, 풍부한 미디어 사업 경험들을 토대로 올해 샌드박스는 더욱 다양하고, 실험적이며,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