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1월 1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한세실업 수출부문 박민성 부장 |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조희선)의 임직원 2명이 지난 11일 열린 ‘제34회 섬유의 날’ 행사에서 섬유∙패션산업 공로자로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섬유의 날’ 행사에서 한세실업 수출부문 박민성 부장과 조리라 차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민성 부장은 신규 공장 개발을 통해 최고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섬산련 회장상을, 조리라 차장은 다양한 협력공장 확보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끈 우수사원으로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자 매년 11월 11일에 지정된 ‘섬유의 날’을 맞아 개최되었다. 강남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이상운 섬산련 회장 및 훈·포장·표창 수상자 일부 인원만 참석해 치러졌다.
회장상을 수상한 한세실업 박민성 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한세실업과 함께 빠르게 다변하는 시대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