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美 가정용품 체인 ‘베드 베스 앤 비욘드’ 파산 위기

발행 2023년 01월 1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베드 베스 앤 비욘드

 

아마존 1만8000명 감원 결정

스티치 픽스, 에버레인도 줄여

 

미국 리테일 시장 경기가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품 체인인 베드 베스 앤 비욘드(Bed Bath & Beyond)가 파산 보호 신청 위기에 몰리는 등 감원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베드 베스 앤 비욘드가 극심한 재정난에 몰려 수주 내에 파산 보호 신청 등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할 위기에 몰려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해 말 1만 명 감원을 발표했던 아마존은 1만 8,000명으로 감원 대상을 늘린 가운데 한때 기업 가치 20억 달러로 상승세를 타던 화장품, 미용 브랜드 모르페 코스메틱(Morphe Cosmetics)은 미국 전역 20개 매장이 전부 문을 닫은 가운데 회사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에 빠졌다.

 

한때 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주문 맞춤복으로 인기를 모았던 스티치 픽스(Stitch Fix)도 주문이 현격히 줄어들자 엘리자벳 스폴딩 CEO의 퇴진과 함께 전체 종업원의 20%를 감원, 창업자인 카트리나 레이크가 임시 CEO로 일선에 복귀했다.

 

솔티 레이크 유통센터도 문을 닫았다. 패션 브랜드 에버레인(Everlane)은 중간 간부 17%를 줄였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