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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백화점 셀프리지 ‘순환 경제에 올인’

발행 2022년 09월 1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셀프리지 백화점

 

10년 내 매출 비중 45%까지

리세일, 수선, 재활용으로 충당

 

영국 백화점 체인 셀프리지(Selfridges)가 향후 10년 안에 거래액의 거의 절반을 순환 경제 아이템으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매출의 45%를 리세일, 임대, 수선, 리필, 리사이클 아이템 등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이다.

 

셀프리지는 성명을 통해 이같은 목표 설정은 오는 2040년까지의 탄소 제로 목표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버밍헴, 맨체스터의 2개 체인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우선은 리세일, 렌트, 라사이클링 제품 판매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프리지의 라이벌 ‘존 루이스’도 중고 제품 판매를 개시한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모든 판매 상품에 대한 ‘트레이드 인’, 혹은 ‘바이 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턴 패밀리 소유의 셀프리지는 지난해 태국 리테일 재벌 센트럴그룹과 호주 부동산 기업 스그마의 연합 자본에 40억 파운드로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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