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15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도로티 퍼킨스, 버튼, 윌리스 등
인수 가격 2,500만 파운드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영국 온라인 패션 부후그룹이 데벤함스 백화점 인수에 이어 아카디아그룹의 도로티 퍼킨스, 버튼, 윌리스 등 3개 브랜드를 2,500만 파운드(3,400만 달러), 원화 약 383억6,000만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카디아 그룹은 탑샵, 탑맨, 미스 셀프리지, HIIT 등 4개 브랜드를 아소스(ASOS)에 매각한 데 이어 나머지 3개 브랜드를 모두 정리하게 됐다.
부후그룹은 이와는 별도로 의류 재고 인수에 800만 파운드를 지불키로 했다. 214개에 이르는 매장들은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