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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 남성 의류 사업 크게 확장

발행 2019년 10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맨해튼 헤럴드 스퀘어 ‘더 파크’ 런칭 
첨단 패션 8-12주 단위로 바꿔 진열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중 하나인 메이시스가 새로운 이미지로 남성복 사업 확장에 나섰다. 


시범적으로 뉴욕 맨해튼 34번가 헤럴드 스퀘어에 자리한 플래그십 백화점을 택해 메인 플로어 14,500 평방피트 가운데 4,500 평방피트를 할애해 큐레이트된 첨단 패션을 선보인다는 ‘더 파크( The Park)’를 런칭했다. 

 

맨해튼 백화점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이를 미국 전역의 체인점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더 파크에는 데시구엘, 아비렉스, 페이즐리 앤 그레이, INC오닉스, 구린 브라더스, 브르클린브리게이트 등과 함께 스카치 앤 소다, 코치의 새로운 남성 의류 등이 진열되어있다. 

 

프리미엄 데님 존에는 제이브랜드, 7포올맨카인드, 피델리티,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등이 선보였다. 

 

더 파크는 8~12주 단위로 새로운 패션 웨어를 순환시켜 언제나 새롭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백화점들은 메이시스에 앞서 노드스트롬의 뉴욕 맨스 온리 스토어,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남성 전용 스토어 등 남성 패션 확대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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