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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2분기 매출 ‘쇼크’

발행 2019년 09월 0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믿었던 올드네이비도 역신장
갭 -7%, 올드네이비 -5%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의 대표적 캐주얼 업체 갭(GAP Inc)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최근 몇 년 그룹의 대표 브랜드 갭의 부진 속에서도 저가 자매 브랜드 올드 네이비 판매의 꾸준한 상승세로 버텨왔지만 올드 네이비 마저 판매 부진의 늪에 빨려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 그룹 순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 줄어든 40억 달러에 머물렀다.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4%로 지난해 같은 기간 2% 성장에서 크게 뒷걸음질 쳤다.


브랜드 별로는 올드 네이비가 -5%, 바나나 리퍼블릭 -3%, 갭 -7%를 기록했다. 순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억9,700만 달러에서 1억 6,800만 달러로 줄었다.


이에 따라 내년 갭에서 올드 네이비를 분리 독립시키려는 계획에도 차질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기업 전반에 걸친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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