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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고래를 삼켰다”

발행 2019년 09월 0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패션 렌탈 르 토드, 로드앤테일러 인수
허든슨 베이로부터 1억 달러에 매입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창업한지 7년된 스타트업 르 토드(Le Tote)가 캐나다 리테일그룹 허드슨 베이 소유의 미국 백화점 체인 로드앤테일러를 인수했다.


르 토드는 패션 렌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으로,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이다. 리테일 아포칼립스에 패션 렌탈 붐이 덮치는 모습이다.

 

로드앤테일러는 1186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체인중 하나로 현재 주요 지역 38개 체인점을 운영중이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에 밀려 매출이 크게 감소하자, 맨해튼 피프스 애비뉴를 비롯 매장 수를 계속 줄여왔다.

 

이번 매각 대금은 1억 달러. 7,500만 달러 현찰에 2,500만 달러는 2년 후 지불 조건으로 38개 매장과 온라인 판매권, 재고 상품 등이 포함됐다.

 

르 토드는 로드앤테일러 체인점을 통해서도 패션 렌탈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메이시스, 제이 시 페니, 니만 마커스에 이어 패션 렌탈 서비스에 뛰어드는 네 번째 백화점 체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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