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7년 02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세원아토스, 웹하드 서비스 ‘드라이브 S’ 출시
자료 백업 기능 강화
패션ERP 전문 기업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임대 및 구축형 웹하드 서비스인 ‘드라이브S’를 최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랜섬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공격에 대비해 중요 데이터를 지킬 수 있다. 또 해상도 높은 이미지 때문에 저장 공간 부족 현상을 자주 겪는 디자이너, MD 등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중요 자료 백업 기능이 있으며, 방화벽 설치와 두 번의 백업 시스템, 외부망을 통한 백업으로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백업 데이터 유지가 가능하다.
또 내 컴퓨터 내에 ‘S 드라이브’로 인식돼 컴퓨터 하드 디스크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패션 의류 ERP 및 모바일 ERP, 그룹웨어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는기본임대형 10G가 무상제공 되며, 용량 추가 시 비용이 발생한다. 구축형의 경우 기본 4TB의 저장 공간을 150만원에 구축할 수 있으며, 유저 수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 회사 이현주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는 큰 자산으로, 고객사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으며 기존 ERP, 그룹웨어 등을 이용하는 거래사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