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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티, 광섬유로 만든 ‘샤이닝 스트랩’ 런칭
40분 충전에 5시간 발광

발행 2020년 11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하이테크 소재 전문 기업 에스엔티(대표 김종덕)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광섬유 제품인 ‘샤이닝 스트립(Shining strip)’을 내년 출시한다. 개발 기간만 3년 이상이 소요됐다. 


‘샤이닝 스트랩’은 빛이 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원사에 입힌 광섬유를 이용해 만든 스트랩 형태의 부자재다. 


제품은 빛을 내는 광원부인 디바이스(USB)와 광섬유 스트랩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두 가지가 결합되면서 발광 효과를 낸다. 


의류에 부착된 USB를 통해 충전되며 40분 충전 시 5시간 이상 빛을 낼 수 있다. 

 

 

‘샤이닝 스트랩’을 적용한 제품들
‘샤이닝 스트랩’을 적용한 제품들

 


광섬유로 만들어진 패턴이나 로고가 야간에도 빛을 내기 때문에 야간 스포츠 활동에도 안전하다. 컬러는 블루, 그린, 화이트 3가지로 구현이 가능하다. 


‘샤이닝 스트랩’은 의류부터 신발,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내년 초 아웃도어, 스포츠 업체들과 협업해, 처음으로 의류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에스엔티는 2003년 SK케미칼로부터 분사, 주로 하이테크 고부가가치 원단을 제조하며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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