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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 무게감·촉감 보완한 ‘스몰 패더’로 캐주얼시장 공략

발행 2020년 01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윤철 PCK 대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다운 전문 기업 퍼시픽코스트코리아(이하 PCK, 대표 이윤철)가 선보이는 스몰 패더(small feather)’가 다운 시장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다운 제품의 충전재는 일반적으로 솜털과 깃털의 배합으로 구성된다. 배합 비율은 50대 50부터 많게는 8020, 9010 비율까지 이루어진다. 이중 솜털과 깃털 5050 비율의 충전재의 깃털을 살펴보면 3cm 이상의 미들 패더(middle feather)가 상당량 포함되어 있는데, 미들 패더는 크기가 크고 거칠며 무거운 탓에 제품의 무게를 가중시키고 거친 촉감을 유발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CK에서는 솜털과 깃털 5050 아이템에 스몰 패더(small feather)’를 사용해 충전재를 완성, 공급하고 있다. 스몰 패더는 3cm 이하의 깃털로만 크기를 제한하여 기존 미들 패더 다운의 무게, 촉감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동일 함량 대비 더 많은 공기층 형성과 뛰어난 필 파워(fill power)를 가져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유럽 및 미주 지역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되며 그 장점을 인정받아온 스몰 패더는 글로벌 유통망을 자랑하는 PCK를 통해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 회사 이윤철 대표는 기존 솜털과 깃털 5050 다운에 사용되던 미들 패더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스몰 패더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아이템이라며,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높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만큼 가격 대비 고효율성을 중시하는 캐주얼 브랜드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PCK는 농장부터 후가공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다운 전문 기업으로 경량 전용 다운, 유러피언 덕다운 등 기존 유통되던 다운들의 문제점을 보완한 신제품을 필두로 하여 시장 내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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