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16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라이크라컴퍼니가 ‘플래닛 아젠다 환경보호 플랫폼’에 근거한 순환적 경제에 대한 솔루션을 최근 발표했다.
미 델라웨어주 웰링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 기업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프리 컨슈머 속성의 첫 번째 엘라스테인 브랜드인 라이크라®에코메이드를 출시하면서 플래닛 아젠다의 환경보호 플랫폼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기존 쿨맥스®, 써모라이트® 제품의 상당 부분을 2021년까지 리사이클 소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지속가능성 담당 임원인 진 헤게더스(Jean Hegedus)는 “플래닛 아젠다 플랫폼은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통찰력, 기술, 제품 그리고 공정을 제공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플래닛 아젠다는 제품의 지속가능성, 제조공정상의 우수성 그리고 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렇게 세 가지 상호 의존적인 요소로 구성되며, 우리는 이 세 가지를 근거로 폐기물 감축, 안전하고 정확한 케미컬 사용, 의류의 라이프사이클 및 자원의 지속적 사용등 다양한 환경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이클 기반의 에코메이드 제품군들은 라이크라컴퍼니 어패럴 브랜드의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라이크라®, 라이크라®T400®, 쿨맥스®그리고 써모라이트®소재에 적용되고 있다.
올 초, 라이크라컴퍼니는 직물 원단에 사용되는 라이크라® 166L 원사가 크래들투크래들 제품혁신협회로부터 골드 레벨 소재 및 건강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크라컴퍼니의 모든 원사 생산 시설은 OEKO-TEX® 표준100 Appendix6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