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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천여개사 참가, 5만여명 방문
친환경, 디지털라이제이션, 스포츠 &테크가 화두

발행 2019년 10월 1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소재 전문 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지난달 17일~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뺑뜨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30개의 신규 업체를 포함 총 2056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고 방문객은 136개국 56,154명으로 조사됐다.

 

방문객은 지난 9월 전시회 보다 1,89% 소폭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 30%, 이탈리아 8%, 영국, 스페인, 독일, 스웨덴, 덴마크 순이며 전체 방문객 중 73%가 유럽 출신이었다. 아시아 방문객은 전체 12%며 이중 중국이 5%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한국과 일본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디지털화, 스포티즘 등 패션 업계 주요 이슈를 담는데 집중했다.

 

친환경 패션 전문 공간인 스마트 크리에이션 섹션은 50개사가, 스포츠 & 테크 섹션은 스포츠 및 기능성 분야 혁신 소재 기업들이 주로 참가했다.

 

'Les Compagnons du Devoir'와 협업으로 기획 된 ‘매뉴팩처링 레더 섹션’은 38개사가 ‘매뉴팩처링 섹션’에는 5개 대륙 278개 봉제 업체가 참가했다.

 

‘디자인’에는 28개사와 영국 섬유 디자인 콩쿠르 텍스셀렉트(TexSelect) 결선 진출자를 포함해 248개사 제품이 전시됐다. PV에 인수된 텍스셀렉트는 내년 9월 행사부터 PV어워즈에 통합돼 ‘PV 어워즈 넥스트 젠’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인식 조사, 친환경 패션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연구 내용이 발표됐다. 또 20/21 추동 시즌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 결과 전년도 보다 참석률이 14% 증가했다.

 

지난해 런칭 된 온라인 플랫폼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는 방문객 6만5000명, 페이지뷰 80만회, 7500개 제품 등록, 3500번의 제품 주문 등이 이뤄졌다. 지난달부터 328개사의 액세서리 제품이 업로드 됐고 내년 2월부터 얀 섹션의 원사와 섬유 마켓 플레이스에 추가된다.

 

내년부터 재고 거래를 위한 스톡서비스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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