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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앤디,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발행 2022년 05월 1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디케이앤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케이앤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억원, 영업이익은 18억원을 기록, 지난해 1분기 디케이앤디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7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4억이었다.

 

디케이앤디에 따르면, 이번 실적 달성은 2021 3분기 종속회사로 편입된 다다씨앤씨가 2022년 목표 대비 50%에 달하는 물량을 지난해 연말에 수주 완료한 결과다. 현재 디케이앤디는 ‘다다씨앤씨’를 포함해서 베트남의 ‘디케이비나’와 중국의 ‘상하이 디케이앤디’ 등 총 4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다다씨앤씨는 신규 설비 증설 및 자동화 기계 도입으로 수율을 개선함으로써 연매출 350억을 달성할 예정이며, 나아가 연구소 신설을 통한 친환경 제품 및 기능성 제품 개발과 미국 신규법인 설립과 아마존 등 해외 영업망 확대로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디케이앤디 종속회사 편입 이후 다다씨앤씨가 3분기와 4분기 간 달성한 매출은 114억이고, 영업이익은 5 6천이었다.

 

한편, 현재 디케이앤디는 자회사 간 상호 시너지를 통해 원자재 소싱과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과 해외 수출까지 일원화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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