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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혁신 소재 ‘알칸타라’ 미디어데이 열어
지속가능에 힘주는 현대자동차 고급 모델에 적용

발행 2019년 11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현대 자동차 프리미엄 모델 차량의 내장재 소재로 알칸타라가 낙점됐다. 이에 힘입어 한국 패션기업과 예술가, 라이프스타일 등 더욱 다양한 한국 기업들과 협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 지속가능 소재 알칸타라의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은 지난 26일 ‘알칸타라 인 더 월드 오브 라이프’ 특별 전시회를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아름지기에서 열면서 이 같이 밝혔다.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이 회사는 혁신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소재인 ‘알칸타라’를 독점 개발했다. 실크와 유사한 촉감, 세련된 스타일, 경량, 내구성, 난연성, 향균성, 방수 기능이 탁월해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됐다. 현재는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 홈 데코, 컨슈머 디바이스까지 확장해 적용되고 있다. 전 세계를 돌며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된 아트워크, 패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열린 이번에 행사는 ‘예술 및 라이프스타일 속의 알칸타라’를 테마로 여성, 남성, 패션 전자제품 및 잡화, 아트워크로 구성됐다. 이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제품을 보여줌으로써 소재의 활용성,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마련된 것.

여성 섹션에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Y’s‘와 협업한 올해 추동 컬렉션, 이탈리아 디자이너 슈즈 ‘세르지오 로씨(Sergio Rossi)’, 아디다스 스니커즈 제품이 소개됐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섹션에는 시험적인 패턴의 알칸타라 소재 블루종,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Microsoft Surface) 노트북 패드, 독일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의 헤드폰, 고급 문구 브랜드 ‘피네티(pinetti)’의 잡화, 이탈리아 선글라스 브랜드 ‘L.G.R’와 협업한 선글라스, 패션 브랜드 ‘빌리어네어(Billionaire)’의 가방과 벨트 등이 구성됐다.

 

이외 이탈리아 현대 미술 작가 알베르토 비아시(Alberto Biasi)의 제품, 국내 알칸타라 가구 전문점 ‘토레(TORRE)’의 가구가 소개됐다.

 

알칸타라는 올해 약 2억 유로(한화 약 2592억)의 매출을 올렸다. 투자금 1억800만 유로(한화 약 1399억) 중 400만 유로(한화 약 51억9000만원)를 환경 개선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공장 설비 증설을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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