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6월 05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섬유기업 엔실(대표 이준호)이 항균, 항취와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리넨·모달 신제품을 출시한다.
여름 시즌에 적합한 코튼 모달, 코튼 리넨 소재에 엔실만의 특별 항균, 항취 기능을 갖춘 ‘FRESH+’ 가공을 더했다.
‘FRESH+’ 가공은 섬유 속 특수 약품이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항취 가공이다. 폐렴균, 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항균성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항균, 항취에 사용된 특수약품은 Bluesign, FDA, EFSA 등 미국, 유럽 각지에서 환경과 인체 무해 인증을 받은 친환경 특수 약품이다. 의료기기나 식수, 식품 등의 항균을 위해 사용된다.
‘FRESH+’로 가공한 프레시 코튼 모달, 프레시 코튼 리넨 원단은 균과 냄새를 잡아주는 강력한 항균, 항취 기능으로, 민감함 피부의 영유아 및 아동에게 적합하다. 땀과 수분의 높은 흡수력과 동시에 빠른 건조로, 쾌적함을 유지 시켜주는 소재다.
이 회사는 연간 300만kg을 생산할 수 있는 직영 편직소를 보유하고 있다. 약 30여 곳의 편직, 염색, 후가공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원단 개발 및 생산을 진행 중이다. R&D 연구소를 신설해, 매 시즌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원단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