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원마운트점에 오픈한 유아동 색조화장품 ‘슈슈페인트’

‘쿠키하우스’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경쟁력 UP!

전문 업체와 협업

쿠키하우스(대표 김은영)가 라이프스타일 숍 전략을 구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유아동복 ‘쿠키하우스’ 의 자사 쇼핑몰 전개를 시작한 이 회사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키우면서 현재 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정체된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의류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7월 유아동 색조화장품 ‘슈슈페인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온라인 몰의한 카테고리로 구성했고 7개 가두 매장에도 별도 섹션으로 전개 중이다.
지난 1일에는 비오비의 액세서리 ‘비오비’, 제이앤제이의 신발‘ 아이빈’, 굿줄라이의 ‘줄라이카’승용완구를 온라인 몰에 구성했다. 추가로 이너웨어, 잡화 등 5개 브랜드의 입정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다.
이 회사 박태일 부장은 “특정 콘텐츠는 전문화된 회사와 협력하는 것이 품질에 대한 보장이 따르고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숍을 구현하는 방법이라고 봤다” 고 말한다.
점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슈슈페인트’로 매출 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본사와의 협의 하에 카테고리를 선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이와 동시에 키즈카페 내 숍인숍 매장을 늘리고 있다. 놀이공간과 F&B가 갖춰진 키즈카페의 원스톱 쇼핑 기능을 노린 전략이다.
최근 오픈한 첫 숍인숍 매장은 양주 키즈카페 ‘키즈스토리방’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