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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글래스, 비건 립스틱 판매량 9배 증가

발행 2023년 03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아워글래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 김)이 수입·판매하는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HOURGLASS)'의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아워글래스는 비건을 모토로 동물 실험 금지, 동물성 원료 사용 금지를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다.

 

최근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발표한 ‘2023 예상 뷰티 트렌드에 따르면 환경과 비건 등에 관련한 검색량은 지난 2년간 3.6배 증가했다. 특히 기존에는 20대 여성들이 지속 가능한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지난해에는 관련 검색량 추이가 30대에서 151%,  40140% 넘게 급증하며 전 연령층에서 고른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안정적인 소득과 높은 구매력을 갖춘 2040 고객들이 자신의 윤리적 신념이나 가치를 지향하는 소비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서 아워글래스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3월 현재까지 아워글래스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은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이다. 지난해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출시한지 채 1년이 되기도 전에 판매량이 런칭 초기 대비 9배 가까이 증가하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입술에 광택을 주는 립스틱으로 립밤의 촉촉함부터 유리알 같이 반짝이는 립글로스의 광채, 풍부한 색감, 도톰해보이는 메이크업 효과까지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는데 그 중에서도 슬립’, ‘헤이즈’, ‘트레이스는 물을 머금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발색으로 끊임없이 재입고와 품절이 반복될 정도로 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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