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2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라이브(LIE.B) |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라인업
3월 서울패션위크 통해 첫선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청청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는 브랜드 ‘라이’가 패션에 이어 뷰티 사업을 전개한다.
내년 3월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라이’의 뷰티 브랜드 '라이브(LIE.B)'를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라이브’는 10년 차 브랜드 ‘라이’의 개성 넘치는 감성을 담은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올 봄부터 런칭 준비를 시작해, 지난달 파리 패션위크 ‘라이’ 컬렉션 쇼의 메이크업을 선보인 바 있다.
1차 라인업으로 립,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색조팔레트, 립클로스(틴트 개념) 등 8종을 개발 중이다. 중고가 브랜드로, 기술력을 가진 국내외 파트너 사들과 프리미엄 뷰티 라인을 완성할 계획이다.
뷰티 카테고리는 지난 3월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첫 시작했다. 글로벌 향수 브랜드 메종투애니원지(Maison21G)와 손잡고 ‘라이’의 향수를 선보였고, 이달 중 ‘라이’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와 온라인몰, 메종투애니원지의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카테고리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며 ‘라이’의 영향력과 확장성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