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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프랑스 니치 향수 편집숍 ‘조보이’ 국내 런칭

발행 2021년 12월 1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F 조보이 파리 부티크 내관 전경

 

차별화된 개성 중시하는 니치 향수 마니아 공략

내년 2월 LF몰로 런칭, 상반기 내 오프라인 유통으로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내년 2월 프랑스 니치 향수 전문 편집숍 조보이(JOVOY)’를 국내에 런칭한다.

 

LF는 조보이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불리(BULY) 1803’의 국내 판권 확보 후 약 5년 만에 펼치는 니치 향수 관련 사업이다.

 

조보이는 조향사 프랑수아 헤닌(François Hénin)’2010년 런칭한 니치 향수 편집숍 브랜드로, 1923년 탄생한 뒤 80년 넘게 잊혀진 파리지엔 향수 하우스의 매혹적인 르네상스를 되살리고자 설립됐다. 자체 브랜드 조보이’, ‘제로보암(JEROBOAM)’을 포함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세계 각국의 니치 향수를 선보이는 전문 편집숍으로, ▲독창적인 향 강력한 메시지 장인 정신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조보이 매장에서는 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가 상주하며 여러 브랜드를 넘나드는 최상의 향기 조합을 제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유의 원료와 향수에 담긴 스토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 취향에 맞춤화된 향기를 추천하는 차별화된 편집숍으로 파리 여행을 가면 필수적으로 들려야 하는 향수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현재, 파리를 비롯해 런던, 도하 등 유럽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부티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2LF몰 런칭을 시작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해 국내 소비자 취향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이고, 상반기 내 주요 백화점 중심의 고급 오프라인 유통망을 추가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보이에서 선보이는 향수의 종류는 크게 비기너(Beginner),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엑스퍼트(Expert) 상품군으로 구분되며, 가격대는 각각 65000~15만원, 15만원~40만원, 40만원~200만원대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캔들의 가격대는 8만원~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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